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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미위원장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16-1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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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교주의 핏줄인 잡것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있다는 것이 국민의 한사람,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쪽팔리고
朝鮮人材 半在 嶺南이라던 옛말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물론 조선왕조에서의 권력의 세습으로 말미암아 나온 말이겠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마냥 앉아서 “밥 달라, 물 달라”한다고 줄 놈도 없거니와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되는 시대입니다. 그 시대의 “관리”는 지금의 우병우, 안종범 등과 같이 권력과 신분으로 백성위에 군림하던 때이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공무원연금 개악을 시작으로 이제는 일반근로자들까지 대상에 포함시켜 정부에서는 노동자 죽이기로 성과평가-퇴출제를  들고나왔습니다.
공무원도 일반 직장의 근로자와 같이 단지 노동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찍이 그런 노동자임을 자처하고 앞장서서 투쟁가를 부르는 선구자들을 보며 우리 경북이 안주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전북은 벌써 사무관 낙하산 인사 문제를 전북 소속 시군연맹 이름으로 단결과 투쟁으로 해결하였고 지금은 부단체장으로 화살을 돌려 지속적인 싸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을  “더불어-함께”라는 생각과 “투쟁-쟁취”의 공통의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경북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앞장 서 싸우는 그 동지들도 우리와 똑 같은 입장에 있는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랑하는 가족을 걱정하는 공무원노동자들입니다.
그들만의 손에 우리와 사랑하는 아들, 딸들의 미래를 맡기실 것입니까?
다시 한번 고민합시다. 그리고 우리도 노동조합연맹을 만들어 도지사와의 단체교섭도 한번 해봅시다.
의식 계몽을 통하여 “왜 뭉쳐야 하는지, 왜 내 식구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단결이 필요한지”는 여러분들이 메스컴을 통해서 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이순신 동상 앞에서의 국민들의 아우성을 들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제 직장 내에서 뛰쳐나오십시오. 노동조합으로 전환해서 손잡고 함께 갑시다.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부회장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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