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을 보며 함께 가는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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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걷는 우리는 하나입니다.
쉬 필 것 같지 않던 꽃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못하고 피었다 꽃잎 떨구고,
쉬 열릴 것 같지 않던 탄압의 철문도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지 못하고 스르르 열렸습니다.
다시 양대 공무원노동조합이 어깨동무하게 되었습니다.
경북도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시는 지부장님들께 동지애로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찾아 나서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것은 변화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내 머리맡에는 자리끼가 놓여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내가 그 물을 뜨다가 놓아야 할 경우와 내 옆에는 누가 같이 자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조직의 장으로서 조직원들이 가려워하는 곳은, 또 아픈 곳은 어디일까?
그러면 나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해 항상 숙고하고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연대의 힘으로 기필코 찾아와야만 합니다.
우리는 아직 울퉁불퉁한 비포장 꼬부랑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길을 평탄하고 곧게 펴 나가는 것이 우리 공동의 목표입니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음을 느끼고 그러한 내부의 만족도를 대국민 행정서비스로 연계하여야만 공무원 조직에 대한 국민 불신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6.13 지방선거 이전에 바꾸십시오.
전국공무원노조의 법 내 노조 인정, 대정부교섭 시행, 성과평가제 폐지 등 사회적 이슈가 부각될 때 과감히 바꾸어 변모하는 공무원노동자단체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겨우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십시오. 봄이 다 가고 있습니다.
혼자 걸어가는 외로운 모습 보이지 마십시오. 상급단체와 연대하십시오.
그 상급단체가 어디든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조직원들의 의중을 따르십시오.
눈은 위로 치켜보고 마음은 아래로 향하십시오.
낙후된 경북의 공무원노동활동의 체질을 개선합시다.
당당하게 요구하여 관선시대의 잔재들을 싹 쓸어버리고 풀뿌리 공무원의 자존을 굳건히 지켜 나갑시다.
도지사를 단체교섭 테이블에 앉혀 억압과 굴종의 역사를 종식시킵시다.
2018. 4. 5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시군구연맹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경문
쉬 필 것 같지 않던 꽃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못하고 피었다 꽃잎 떨구고,
쉬 열릴 것 같지 않던 탄압의 철문도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지 못하고 스르르 열렸습니다.
다시 양대 공무원노동조합이 어깨동무하게 되었습니다.
경북도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해 활동하시는 지부장님들께 동지애로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찾아 나서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것은 변화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내 머리맡에는 자리끼가 놓여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내가 그 물을 뜨다가 놓아야 할 경우와 내 옆에는 누가 같이 자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조직의 장으로서 조직원들이 가려워하는 곳은, 또 아픈 곳은 어디일까?
그러면 나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해 항상 숙고하고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연대의 힘으로 기필코 찾아와야만 합니다.
우리는 아직 울퉁불퉁한 비포장 꼬부랑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길을 평탄하고 곧게 펴 나가는 것이 우리 공동의 목표입니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음을 느끼고 그러한 내부의 만족도를 대국민 행정서비스로 연계하여야만 공무원 조직에 대한 국민 불신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6.13 지방선거 이전에 바꾸십시오.
전국공무원노조의 법 내 노조 인정, 대정부교섭 시행, 성과평가제 폐지 등 사회적 이슈가 부각될 때 과감히 바꾸어 변모하는 공무원노동자단체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겨우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십시오. 봄이 다 가고 있습니다.
혼자 걸어가는 외로운 모습 보이지 마십시오. 상급단체와 연대하십시오.
그 상급단체가 어디든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조직원들의 의중을 따르십시오.
눈은 위로 치켜보고 마음은 아래로 향하십시오.
낙후된 경북의 공무원노동활동의 체질을 개선합시다.
당당하게 요구하여 관선시대의 잔재들을 싹 쓸어버리고 풀뿌리 공무원의 자존을 굳건히 지켜 나갑시다.
도지사를 단체교섭 테이블에 앉혀 억압과 굴종의 역사를 종식시킵시다.
2018. 4. 5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시군구연맹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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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주사무처장님의 댓글
영주사무처장 작성일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단결! 투쟁!